많은 고민 끝에 적어 내립니다
우선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절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건 여러분들 덕분이었어요
이렇게 까지 라도 버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저는 블로그를 접으려고 합니다
용기 내 내린 결정입니다
속상하기도 하지만 블로그가 제 정신을
앗아간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글을 마지막으로
조만간 찾아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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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
로
드
립 입니다~
래퍼 ph-1이 만우절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약간 변형해서 써봤는데요 ㅎㅎㅎ
놀라셨죠!(아닌가요..)
다들 아시다시피 오늘은 4월 1일 만우절이죠~
거짓말이 허락되는 날이라고 하죠 ㅋㅋㅋㅋ
어렸을 때는 항상 만우절이라고 장난 쳤던 것 같은데 지금은..
지금도 하고 있네요 벌써 이 글 시작할 때부터 ㅋㅋㅋㅋ
이렇게 나이를 먹어도 만우절에는 장난을 치고 거짓말을 치기도 하는데요
이 만우절에 대해서 간단히 알면 좋을 거 같아서
우선 만우절은 이런 날이예요
한 마디로 거짓말을 쳐도 되는 날이죠
절이나 공휴일은 아니지만 서양 몇몇 나라에서는 일종의 기념일로 여긴다고 해요
만우절 장난은 오전에만 허용했는데 오후에도 하는 사람들은 'April fool' 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멍청..ㅎ)
근데 뭐 요새는 만우절 지나고도 만우절이라고 장난 치죠 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날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때 첫눈이 내리는 날은 신하들이 왕에게 거짓말을 해도 되는 날이었다고 하네요
잘못 거짓말 했다가 목이 날아 가는 건 아니었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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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게 중세 시대 유럽에서 유래했다는 게 가장 유력하다고 해요
16세기 무렵 유렵에서 부활절의 날짜가 3월 25일~4월 20일까지 해마다 들쑥날쑥 했어요
그러던 중에 프랑스의 샤를 9세가 1564년 1월 1일을 새해로 선포하게 되었어요
당시에 통신망이 좋지 못했던 탓에 일반 백성들까지 전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바뀐 걸 모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년 연회 흉내를 내고 성의 없는 선물을 하는 장난을 쳤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해요
이를 계기로 4월 1일 만우절이 유럽 각국에 퍼졌고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고 하네요
만우절 같은 장난만 치는 날도 유래가 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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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래 깊은 만우절에 정말 많은 만우절 장난들이 있었는데요
미국 ‘Museum of hoaxas’ 에서 선정한 만우절 장난 Top 3 만 말씀드릴게요!
1. 1957년 영국 BBC 뉴스가 스위스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해 나무에 스파게티가 열렸다고 하고 스파게티가 열린 나무에서 수확을 하는 농부 사진과 함께 보도가 되었다고 하네요(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
2. 1985년 미국의 스포츠 잡지 <Sports Illustrated>가 뉴욕 메츠에서 시속 27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터무니 없는 소리죠 ㅋㅋ)
3. 1962년 스웨덴의 방송 기술 전문가 Kjell Stensson이 당시 흑백방송만 되던 TV 브라운관에 나일론 스타킹을 씌우면 컬러TV가 된다고 보도 되었다고 하네요(역시 말도 안되죠..)
이렇게 3대 만우절 장난을 살펴 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터무니없는 장난들을 쳤네요..
이에 비하면 제 거짓말은 그냥 유치원생 수준,,
그래도 막상 하면 재밌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절대 해서는 안될 장난이 있어요!!
장난전화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는 장난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건 다들 알고 계시죠??
장난은 상대방이 장난으로 받아드려야 장난인 겁니다!!
장난전화는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면 싸움을 일으키죠..
아시겠죠?? 장난도 도가 지나치면 안됩니다!!
다들 선 넘지않게 잘 장난 쳐보세요 ㅎㅎ
그럼 오늘 열심히 장난을 쳐보러 저는 이만!! 다음 글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