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뜻을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사이코패스와 헷갈리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이 두 용어는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는 현재 우리 주위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습니다. 무섭다는 이미지만 심어져 있죠.
근데 그거 아세요? 전 세계 인구에서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혹시 본인이 해당되지는 않을까요? 또 바로 옆 사람이 해당되지는 않을까요? 그러면 빠르게 손절하는 게 답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판단을 잘 못하실 텐데요. 이 글을 다 보시면 어느 정도 판단은 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잘 보시고 봉변 안 당하게 조심하세요.
소시오패스 뜻
sociopathy는 합성어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번역하면 반사회적 인격장애죠. 이 말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고, 언어적 및 신체적 공격을 하는 등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양심이 없는 거라고 보면 되죠.
더 쉽게 말해서는 자신이 정신적, 금전적, 신체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사람의 부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쾌락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이들은 절대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동시에 '그럴 수 있다.'라고 최면 비스무리하게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죄책감이란 게 없는 사람들이죠.
더 무서운 것은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착한 사람으로 인지되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 주위에 어떤 사람이 이런 부류의 인간이라는 것을 모를 가능성이 크다는 말입니다. 어쩌면 본인도 이런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간단한 테스트로 짐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소시오패스 테스트
vs 사이코패스
테스트 해보셨나요? 자 그럼 이와 비슷한 용어를 살펴볼까요? 바로 사이코패스입니다. 의미가 어떻게 보면 비슷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의미를 나누기보다 차이점을 같이 보면서 설명하죠.
1. 먼저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두려움이나 감정 억제가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상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솟이오패스는 후천적입니다. 사회적이나 환경적으로 장애가 생기는 거이죠. 게다가 감정 억제가 가능해 더욱 무서울 수 있습니다.
2. 위 내용과 연관지어 얘기할 수 있습니다. 사이코는 충동적이지만, 소시오는 계획적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가끔 안 그럴 거 같은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곤 하죠.
3. 사이코는 뭐가 나쁜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소시오는 잘 구분하지만, 그러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 두 용어를 통합해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 단어의 뜻은 위에서 다뤘죠?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믿습니다.
이들을 만나면?
그러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처음에 말했죠. 손절 쳐야 합니다. 그게 본인한테 이롭습니다. 이들을 이겨내려 하거나 가르치려 들면 오히려 경계를 가지고 더 계획적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그러면 본인이 힘들어지죠.
문제는 실력 있는(?) 사람들은 절대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초기에 눈에 보이는 사람들은 어떻게 저희가 잘 알아챌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완전히 감추고 우리 주위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치료를 하려 해도 이미 머릿속에 성향이 박혀서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입니다. 위에 있는 소시오패스 뜻을 이해하고 주위에 없나 확인할 때까지 읽어보시고, 인지하셔서 주위에 건강한 사람들만 남아있게 하는 수밖에요. 이는 나라가 바뀐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나 존재하니까요, 그러니까 우리가 잘 피합시다.